코스콤은 갓기업이라고 유명한데 여러 블로그를 찾아봐도 후기가 없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를 남긴다.
먼저 필기전형은 NCS, 전공 객관식, 논술로 이루어진다.
전공은 정보처리기사보다 어려운 느낌이었다. 정처기보다 깊이있게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. 그리고 논술은 손코딩 문제(개쉬움), 네트워크 문제, 소프트웨어공학에서 나올 법한 sw표준? 관련해서 나왔다. 손코딩으로 점수 따고 네트워크 바로 포기하고 나머지 잘 풀었던 것 같다.
전공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고 타 회사 대비해서 난이도가 엄청 어려웠다.
그리고 코스콤은 시험 끝난 뒤 모든 응시생들에게 호두과자를 주었다. 역시 갓스콤!!! 호두과자 맛있더라..
1차 면접
1차 면접은 PT면접, 토론면접으로 진행됐다.
나는 토론 면접부터 시작했고 토론면접은 추첨 공을 꺼내서 홀수면 찬성측, 짝수면 반대측으로 진행됐다. 20~25분 정도 자료를 읽고 바로 토론 면접 진행했다. 5분간 팀끼리 어떤 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지 얘기 하는 시간을 가진 뒤, 토론을 진행한다. 토론은 인원수당 5분 정도 매겨서 진행하였고 우리 조는 총 6명이고 30분 진행했다. 토론 주제는 공개적인 글로 쓰면 안 될 것 같아서 쓰지 않겠다.
그 후 PT면접으로 진행했다. PT 면접은 듣던대로 손코딩 문제였고 그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였다.
토론 면접, PT 면접 모두 잘 봐야 합격하는 것 같다. PT면접은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토론면접에서 어버버버버버버 한 뒤로 떨어질 걸 직감했다.
결과는 역시 탈락이었다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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